양평 양평칼국수

 

*음식 사진만 있으며, 내돈내산 음식점 기록용 입니당. 개인적인 의견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*

 

양평 양평칼국수

결혼 1주년 기념으로 양평에 놀러갔다가 다음날 해장용으로 찾은 칼국수집

몇년 전 확장 이전하셨다고 한다. 엄청 깔끔하고 주차장까지 있었다.

 

메뉴는 닭 칼국수, 멸치 칼국수, 계절메뉴로 콩국수

3가지만 있다. 각 8,000원

 

궁금하니까 닭칼국수, 멸치칼국수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다.

 

멸치칼국수, 닭칼국수, 김치

 

먹기전에 보면 닭칼국수 색이 좀 더 진해보인다.

국물을 한 입 맛보면, 색만큼 아주 찌-인한 닭국물 

그래서 멸치칼국수는 맛이 연할까 했지만 멸치칼국수도 맛보면 아주 찌-인한 멸치육수. 

각자 재료를 아끼지 않고 육수를 만드신건지 국물맛이 끝내준다.

(너무 진하다보니 첫입엔 짜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.)

면이 살짝 굵은 듯 보이지만 간은 쏙 베어있다. 쫄깃쫄깃 맛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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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는 꺼내놓고 있진 않으시고, 냉장고에서 인분만큼 바로 꺼내주신다.(바로 앞에 앉아있어서 봤음)

방문 전 김치가 맵다고 봤었는데, 색은 그냥 일반 김치처럼 보였다.

근데 먹어보면 진짜 맵다. 개인적으로 칼국수에 매운 김치 엄청 좋아한다.

(닭칼국수 먹으면서 대전 오씨칼국수도 먹고싶었음. 오씨칼국수 김치가 조금 더 매운듯)

 

칼국수는 뜨겁고, 김치는 매워서 입에서 불 날것 같다.

근데 중독적 계속계속 먹었다.

 

정말 센스있게 밥도 소량씩 주신다.

밥은 닭칼국수 국물이랑 조금 더 잘 어울리는 듯. 약간 짠듯 진한 국물에 밥 최고.

 

포장도 엄청 많이 해가신다. 맛집 인정

난 다음에 가면 닭칼국수만 먹어야지.

(멸치칼국수 시키시는 분들도 엄청 많음. 이건 진짜 입맛차이)

 

중앙에 김치, 밥 리필 코너도 있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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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09:00 - 21:00 (라스트오더는 20:20)

 

✔주차장 및 화장실, 기타 정보

•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는데 이중주차가 되도록 주차라인이 되어 있어서, 먹고 나오니 뒤에 차 빼달라고 전화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남.그 분... 밥먹다 나오셨는데ㅠㅠ 이건 좀 죄송스러웠다. 그렇다고 언제고 기다릴 수는 없으니ㅠㅠ
•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고, 공영주차장 주차권도 주신다고 적혀있으니 다음엔 공영주차장에 대는 걸루

 

 

 

*아이폰12 프로맥스로 사진촬영 / 직접 찍고, 직접 편집하여 올립니다.*